[한중교류] 한어교구락부서울센터, 한성백제박물관과 문화교류 협력증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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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성백제박물관-한국현대중국연구회 업무협약식 현장. (한어교구락부서울센터 제공)
(서울=신화통신) 한국현대중국연구회 한어교(漢語橋)구락부서울센터는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과 30일 중·한 문화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술 세미나, 공동 연구조사, 문화 전시, 인적 교류 및 교육·연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문헌 자료, 장소, 시설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학준 한국현대중국연구회 회장,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 이준식 한국현대중국연구회 부회장, 아이훙거(艾宏歌)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 등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현대중국연구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후 중·한 양국의 여러 학술기관과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며 중·한 관계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8월, 한국현대중국연구회는 서울에 한어교구락부서울센터를 설립해 한국의 다양한 중국어 교육 기관 자원을 통합하고 협력 및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한국 내 중어중문교육 뿐 아니라 양국 국민 간 우호적인 교류를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학준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한국현대중국연구회와 한성백제박물관의 상호 신뢰와 호혜적 협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는 양측 협력을 적극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병하 관장은 한성백제박물관이 지금까지 중국의 주요 박물관, 문물연구소 등과 긴밀한 교류 활동을 쭉 이어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측이 교류협력 및 문헌자료 공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이훙거 참사는 이번 협약 체결이 중·한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중·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출처 - https://kr.news.cn/20230531/aa4cbf91026d4626a3bd56a116b79a43/c.html
人民网首尔5月31日电 （记者马菲）5月30日，韩国现代中国研究会“汉语桥”俱乐部首尔中心与首尔市立汉城百济博物馆举行签约仪式，双方就共同开展学术研讨、联合调研、文化展览、人员交流和教育培训，以及在共享文献资料、场地设施等方面达成合作协议。韩国现代中国研究会会长金学俊、汉城百济博物馆馆长俞炳夏、现代中国研究会副会长李浚植、中国驻韩国大使馆公使衔参赞艾宏歌等出席签约活动。
韩国现代中国研究会自1991年建立以来，与中韩两国多个学术机构保持密切交流，为推动中韩两国关系发展发挥积极作用。2022年8月，韩国现代中国研究会在首尔成立“汉语桥”俱乐部首尔中心，整合韩国各中文教育机构资源，提供合作交流平台，为促进韩国中文教育和中韩两国民间友好交流做出积极贡献。
金学俊在签约仪式上表示，此次签约将以韩国现代中国研究会和汉城百济博物馆相互信任、互利合作为基础，积极有效地增进双方合作。
俞炳夏表示，汉城百济博物馆一直与中国各地博物馆和文物研究所等开展紧密交流活动，希望以此次协议签署为契机，加强双方在教育交流和文献资料共享等领域的交流合作。
中国驻韩国大使馆公使衔参赞艾宏歌应邀出席活动并表示，希望通过此次签约，进一步为中韩两国国民之间相互理解，推动中韩关系向好发展发挥更大作用。
(责编：苏缨翔、吴成良)
자료출처 - http://world.people.com.cn/n1/2023/0531/c1002-40003214.html
